“현재 철거 공정 90% 수준…연내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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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이승로(앞줄 오른쪽 두 번째) 서울 성북구청장이 신월곡 1구역 철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성북구 제공]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성북구 신월곡1구역 내 서울 최대 성매매 집결지였던 ‘미아리텍사스’가 26일부로 70년 만에 완전히 폐쇄됐다.
이날 성북구에 따르면 해당 구역 내 성매매 업소가 이달 초 이주 완료한 상황으로 현재 철거 공정은 90% 수준이다. 신월곡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지역은 1960년대 후반 형성된 이후 장기간 존치된 성매매 집결지로 도심 내 도시단절·환경 저해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성북구와 신월곡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협업을 통해 이주·철거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월곡1구역 사업계획에 따르면 길음역 10번 출구 인근에 3250㎡ 규모의 문화공원과 8940㎡(약 180면) 규모의 공용주차장이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지공간과 주차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하 1층~지상 10층, 연면적 2만8700㎡ 규모의 상업시설과 4170㎡ 규모의 공개공지가 계획돼 있어 상업·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완성해 갈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미아리텍사스 완전 폐쇄 이후 올해 하반기 착공 목표로 신월곡1구역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향후 사업계획에 따른 기반시설과 상업 인프라가 확보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