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 후보 “영유아 24시간 돌봄” 공약

365일 공공 돌봄…전국 최고 보육 여건 구축

정기명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을 찾아 시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정기명 예비후보가 ‘영·유아 24시간 돌봄 체계’ 구축을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제시했다.

시간과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돌봄을 상시 체계로 정착시켜, 보육의 패러다임을 ‘가족 책임’에서 ‘사회의 분담’으로 전환한다는 취지이다.

정 후보 측에 따르면 ‘영유아 24시간 돌봄 체계’는 지역 어린이집을 활용해 1년 365일 평일 야간과 새벽, 휴일에도 저렴한 비용으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시간제 보육과 야간연장, 휴일 보육 등을 병행해 다층적인 돌봄 구조를 갖출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돌봄의 양적 확대에 맞춰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도 추진한다.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장기근속 수당 지원은 물론,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과 보조·대체 교사 지원 등 현장의 업무 부담을 낮춰줄 계획이다.

정 후보 측 관계자는 “돌봄의 부담을 공공이 덜어줌으로써 부모는 안심하고 일하고 아이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 주는 것”이라며 “이는 전국 최고의 보육·돌봄 도시를 만들겠다는 후보자의 의지가 담긴 공약”이라고 밝혔다.

정기명 예비후보는 여수시장 재임 당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출생 수당(1-18세) 20만원 지급과 전남 지자체 최초 유아 생존수영 교육, 공공심야어린이병원과 생각키움놀이터, 공공산후조리원 등을 추진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