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2일 예비후보 등록 진행”…서울교육감 선거 본격화[세상&]

정근식 서울교육감 2일 2시 예비후보 등록
4월 23일 민주진보 단일화 결선투표 진행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일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진행하며 재선에 도전한다. 사진은 ‘서울 학생 진로·진학 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정근식 서울교육감.[서울시교육청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일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진행하며 재선에 도전한다.

정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서울 학생 진로·진학 지원 종합계획’ 질의응답 과정에서 “예정보다도 빨리 민주진보 단일화 일정이 잡혀서 아쉽다”며 “시민이 맡겨준 책무를 성실히 한 후에 등록하고 싶었는데 여러 사정 때문에 예정보다 일찍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 교육감은 이날 오후 2시 예비후보 등록을 진행한다. 예비후보 등록 시 교육감 직무는 바로 정지되고, 김천홍 부교육감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정 교육감은 서울 진보진영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 기구인 ‘2026 서울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단일화 추진위)를 통해 강민정 전 국회의원·강신만 전 서울시교육청 혁신미래교육추진위원장·김현철 서울교육자치시민연대회의 대표·이을재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한만중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 등과 단일화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단일화 추진위는 ▷12일 시민참여단 모집 ▷17~18일에 1차 선거인단 투표 ▷23일 결선투표 순으로 단일화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결선투표 직후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차 투표 결과 과반수가 넘는 후보자가 나오면 결선투표 없이 후보를 확정한다.

교육감 선거는 오는 6월 3일 치러진다. 정 교육감은 전국 시도 교육감 중에 두 번째로 직무 정지된 교육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지난 3월 30일 예비후보로 등록해 직무 정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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