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5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대구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부겸 전 국무총리(왼쪽)와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연합]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후 법원에 낸 효력정치 가처분신청이 기각된 주호영(6선·국회부의장·대구 수성갑) 의원이 향후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6일 주 의원에 따르면 전날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금요일 법원의 가처분 관련 판결과 관련한 입장과 향후 계획을 묻는 취재 문의가 빗발치고 있지만 일일이 취재에 응하기가 어렵다”며 “오는 8일(수요일) 시장 선거와 관련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날 회견이 무소속 출마 또는 컷오프 수용 등에 대한 내용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주호영 의원 캠프 내부에서는 현재 격앙된 분위기다.
가처분 기각 즉시 당 공관위회가 잘못된 경선 컷오프를 끝내 바로잡지 않고 주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제외한 경선을 밀어붙인 이상 무소속 출마는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역 정치권은 여야 모두 주 의원의 향후 행보가 대구시장 선거에 끼칠 파괴력을 두고 계산기를 두드리기 바쁘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전 위원장과 함께 주 의원의 무소속 출마를 김 전 총리의 당선에 가장 유력한 변수로 보고 있어 수요일 예정된 기자회견 내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