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美 신경과학회서 ‘세노바메이트’ 주요 데이터 공개

실사용증거·약동학 등 10건 포스터 발표
환자-의료진 치료 경험 및 소통 격차 분석
시카고 AAN 연례학술대회서 성과 공유 예정


[SK바이오팜 제공]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SK바이오팜의 미국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26 미국신경과학회(AAN) 연례학술대회’에서 다수의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

SK라이프사이언스는 이번 학회에서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임상 성과를 비롯해 실사용증거(RWE), 약동학(PK), 장기 유효성 데이터를 대거 공개한다. 이와 함께 뇌전증 환자와 의료진이 겪는 실제 치료 경험 및 소통의 장벽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결과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발표에는 뇌전증 환자와 의료진 간의 소통 격차를 분석한 ‘희망, 망설임, 그리고 불편한 진실(Hope, Hesitation, and Hard Truths)’ 설문의 새로운 방법론적 분석 결과가 포함된다. 지난해 11월 처음 공개된 해당 설문은 환자와 의료진 간의 인식 차이를 조사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이번 발표에서는 조사 설계와 응답자 그룹을 세밀하게 분석한 데이터와 다양한 관점을 반영한 인사이트가 추가로 제시된다.

수니타 미스라 SK라이프사이언스 최고의료책임자(CMO)는 “뇌전증 관리에 있어 환자와 의료진 간의 소통 격차를 이해하는 것은 관리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하다”며 “다양한 관점을 함께 조망함으로써 진료 과정 속의 장벽을 깊이 이해하고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소통 간극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라이프사이언스는 이번 학회에서 세노바메이트의 임상 성과와 특성을 다룬 총 10건의 포스터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발표되는 모든 초록은 AAN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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