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기로 금고 뜯었다…청주 빌라서 금 200돈·현금 등 2.9억 털려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충북 청주의 한 빌라에서 현금 포함, 금 200돈 등 2억9000만원에 달하는 금품이 도난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0분께 청주의 한 빌라에서 금고가 털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도난 신고는 금고 주인인 A씨와 동거하는 연인이 집으로 귀가 후 파손된 금고를 발견하며 이뤄졌다. 범인은 시가 약 1억9000만원 상당의 금 200돈과 현금 1억원을 들고 사라졌다.

경찰은 금고가 파손된 상태로 미뤄 범인이 용접기를 이용해 금고를 해체해 금품을 훔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용의자를 특정하기 위해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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