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라산 ‘DMZ 평화이음 열차’ 재개..신분증 필수

지난해 열린 ‘DMZ 철도관광 외래관광객 유치 행사’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강원도 접경지 지자체들이 DMZ평화여행을 재개한 가운데, 한국철도공사(코레일)도 관광열차인 ‘DMZ 평화이음 열차’(서울역~도라산역)도 월2회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

이번 운행은 통일부, 국방부, 경기도, 파주시 4개 기관과 협력해 재개한 것으로 지난 2019년 ‘평화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된 이후 6년 6개월 만이다.

민간인 통제 구역 출입을 위해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DMZ 평화이음 열차는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금요일에 왕복 1회 운행한다. 도라전망대, 통일촌, 제3땅굴 등 DMZ 지역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여행 상품과 연계해 운영한다.

열차 안에는 느린 우체통, DMZ 평화 포토월, 흑백 영수증 사진기가 비치되어 기념 편지를 쓰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운행시각은 서울역(08:45)→도라산(10:31), 도라산(15:09)→서울역(16:35)이다.

상품은 9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korail)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korailtravel)에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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