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거리 기준 완화로 매물 선택 폭 확대
실내 위생 관리 강화해 상품성 보완
![]() |
| 오토인사이드는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리뉴얼하고 고객 케어 범위를 넓힌다고 13일 밝혔다. [오토핸즈 제공] |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오토핸즈의 인증중고차 플랫폼 ‘오토인사이드’가 서비스 개편을 통해 차량 구매 이후 관리 영역까지 확대한다. 단순 판매를 넘어 사후 관리까지 포함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오토인사이드는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리뉴얼하고 고객 케어 범위를 넓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출범 이후 약 1년간의 운영 데이터를 반영해 상품 구성과 보증 체계를 손봤다.
이 플랫폼은 무사고 차량 가운데 주행거리 등 기준을 충족하고 200여개 항목의 점검을 통과한 차량만 선별해 판매하고 있다. 구매 시 6개월 또는 1만㎞까지 무상 보증을 제공해 왔다.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 보증 프로그램을 ‘워런티 플러스’로 확대했다. 차량 고장뿐 아니라 사고 발생 시 자기부담금 일부를 지원하고, 정비 할인과 차량 매각 시 혜택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사후 관리 범위를 넓혔다.
차량 상태 관리도 강화했다. 상품화 과정에서 실내 위생 관리 절차를 도입해 차량 내부 살균과 탈취를 진행하도록 했다. 최근 중고차 구매 시 실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한 조치다.
매물 확보 전략도 조정했다. 인증 차량 기준을 기존 ‘연식 8년 이내·주행거리 10만㎞ 미만’에서 ‘주행거리 12만㎞ 미만’으로 완화해 선택지를 넓혔다. 기준을 일부 완화하는 대신 정밀 점검을 유지해 품질을 관리한다는 설명이다.
김성준 오토핸즈 대표는 “이번 리뉴얼은 고객 수요에 맞는 상품 구성을 확대하는 동시에 구매 이후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오토인사이드는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인증중고차의 상품성과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