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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13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교총’)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구와 한국교총이 AI 산업 육성과 AI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교총회관의 활용도를 높이는 등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 산업 육성 협력 ▷AI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한국교총 회관 시설 활용 ▷장학 및 복지사업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먼저 구의 ‘서초 AICT 사업’과 한국교총의 시설인프라 연계를 강화한다. 한국교총 회관에 입주하는 AI 관련 기업에 구가 교통, 규제 특례, 투자 유치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AI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민과 교원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해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주민 누구나 AI 기술을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교총 회관 내 유휴공간과 회의시설, 주차장 등은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시설 이용 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학사업과 복지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기존의 한국교총 장학복지사업 대상에 지역 내 저소득층을 포함하는 등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구의 복지사업과 연계함으로써 지역 인재 육성과 사회 안전망 조성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게 된다.
이외에도 구는 향후 한국교총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AI 산업 육성과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협력 모델로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교총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주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교육·복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