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국민안전의 날 맞아 ‘안전체험행사’ 개최

안전체험행사중인 어린이들. [송파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송파구가 ‘국민 안전의 날’인 16일 ‘송파안전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국민 안전의 날은 2014년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구는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대규모 안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총 30개 안전기관이 참여한다. 송파구를 비롯해 송파경찰서, 송파소방서,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교통공사 등 안전 관련 기관들이 총 37개의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책상 앞 교육에서 벗어나 ▷연기 속 화재대피 및 소화기 체험 ▷범죄 예방 체험 ▷교통안전 체험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산업안전 체험 등 실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위기 상황을 몸으로 직접 겪어보며 대처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준비했다.

또한, ▷심폐소생술 키트 만들기 ▷교통안전 매직큐브 만들기 ▷빗길 안전 투명우산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까지 다채로운 안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지진, 화재, 태풍 등 재난 대비를 돕는 재난안전체험과 ▷선박, 항공기, 철도와 같은 대형교통안전체험도 마련했다.

행사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 체험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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