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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포드 익스플로러. [에프엘오토코리아 제공] |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에프엘오토코리아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2026 뉴 포드 익스플로러’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에프엘오토코리아는 익스플로러를 트레머, ST-라인, 플래티넘 등 3개 트림으로 선보인다. 신규 트림인 트레머는 3.0ℓ 에코부스트 V6 엔진을 탑재해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ST-라인과 플래티넘은 2.3ℓ 에코부스트 엔진을 기반으로 온로드 주행과 편안함에 초점을 맞췄다.
1990년 북미에서 처음 출시된 익스플로러는 현재 6세대 모델까지 진화하며 대형 SUV 시장을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잡았다. 국내에서는 1996년 2세대 모델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수입 대형 SUV 시장을 이끈 상징적 모델로 평가된다.
외관은 트림별 특성을 반영해 차별화했다. 트레머는 전용 컬러 포인트와 높은 지상고, 언더바디 보호 설계를 통해 험로 주행 성능을 강화했다. 18인치 올터레인 타이어와 보조 그릴 라이트를 적용해 주행 안정성과 시야 확보를 높였다. ST-라인은 블랙 메시 그릴과 21인치 휠,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로 스포티함을 강조했고, 플래티넘은 실버 바 그릴과 20인치 휠로 고급감을 부각했다.
실내는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트림별로 소재와 색상을 달리해 개성을 살렸다. 트레머와 ST-라인은 2열 캡틴 시트를 적용한 6인승 구조, 플래티넘은 7인승 구성을 제공한다.
편의 사양도 강화됐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3.2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했으며,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무선으로 지원한다. B&O 사운드 시스템은 트림에 따라 최대 14개의 스피커를 적용해 몰입감을 높였다.
주행 성능도 개선됐다. 트레머는 최고출력 406마력, 최대토크 57㎏·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전용 서스펜션과 토르센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을 통해 온·오프로드 주행을 모두 지원한다. 전 트림에는 사륜구동 시스템과 6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하는 지형 관리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다.
또한 포드 코-파일럿360 어시스트 2.0을 통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사각지대 경고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윤동 에프엘오토코리아 대표는 “2026년형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하는 국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지를 제안한다”며 “고객들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해 익스플로러가 지향하는 가치와 경험을 지속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년형 익스플로러 가격은 ▷트레머 8850만원 ▷ST-라인 7750만원 ▷플래티넘 845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