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경영 부담 낮춘다

포항시청사 전경.[포항시 제공]


[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경북 포항시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을 이르면 4월 말부터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 수수료 일부가 지원된다.

카드 매출액 기준으로 업체당 최소 5만원에서 최대 40만원까지 차등 지원이다.

1인이 2개 이상 사업장을 보유한 경우 각 사업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다.

사업 신청 관련 문의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동부지소 혹은 포항시 경제노동정책과로 하면 된다.

포항시는 소상공인을 위해 희망 동행 특례 보증 지원, 출산 장려 아이 보듬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새바람 체인지업, 온라인 판로 지원 등도 차례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카드수수료는 매출과 직결되는 대표적인 고정비용인 만큼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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