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취약계층 청소년 자립 지원…디딤씨앗통장 후원 확대

전국 사업장 인근 청소년 80명 대상
1년간 4800만원 지원
정부 매칭으로 3배 효과
누적 후원 3억3000만원 돌파


포스코퓨처엠이 취약계층 청소년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이어간다. 해당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 [포스코퓨처엠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취약계층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포스코퓨처엠은 포항, 광양, 세종 등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이며, 총 4800만원 규모다.

디딤씨앗통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자산 형성 프로그램이다. 기업이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지방자치단체가 그 금액의 두 배를 추가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지원에서는 포스코퓨처엠이 대상자 1인당 매월 5만원을 적립하면, 지자체가 10만원을 더해 월 15만원이 적립된다. 이에 따라 청소년 한 명당 1년간 최대 180만원을 모을 수 있다.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이나 취업 준비, 주거비 등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일정 연령이 지나면 사용 제한 없이 활용이 가능하다.

포스코퓨처엠은 2021년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내년 3월 기준 누적 지원액은 약 3억36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공로로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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