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혜란 ‘폭싹’ 딸 애순이 폭풍 성장…‘모녀 케미’ 깜짝 투샷

아역 배우 김태연과 배우 염혜란. [김태연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배우 염혜란과 아역 배우 김태연이 영화 ‘내 이름은’ VIP 시사회 현장에서 깜짝 만남을 갖고 모녀 케미를 뽐냈다.

김태연의 어머니는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염혜란 주연의 영화 ‘내 이름은’ 시사회 현장에서 염혜란과 김태연이 재회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머리를 맞댄 채 밝은 미소로 브이 포즈를 취하며 실제 모녀 같은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앞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히 어린 애순 역을 맡았던 김태연이 2023년 촬영 당시보다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반가움을 더했다.

김태연의 어머니는 “제주 4·3 사건이라는 비극적인 역사를 다시 기억하게 됐다”며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가 끝난 뒤에도 가슴이 먹먹해져서 쉽게 일어날 수 없었다”며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린다”라고 감상평을 남겼다.

영화 ‘내 이름은’은 1949년 제주 4·3 사건을 배경으로 가족의 상처와 기억을 그린 작품으로, 15일 개봉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의 어린시절을 연기한 배우 김태연.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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