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5천원, 난리 났다” 충격적인 다이소 제품…알고보니 싼 게 비지떡?

[사진, 유튜브 ‘ITSub잇섭’]


[헤럴드경제= 박세정 기자] “IT 제품, 싼 게 비지떡?”

“그래도 5천원이 어디냐?”

미친 가성비로 불리는 다이소 IT제품. 대부분 가격이 5000원이다. 유명 테크 유튜버 ‘ITSub잇섭’이 5000원짜리 다이소 IT제품을 분석한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10여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을 넘어섰다. 파격적인 가격의 다이소 제품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

과연 이 가격의 전자제품이 얼마나 쓸만할까.

유명 테크 유튜버 ‘ITSub잇섭’은 구독자의 요청에 따라 다이소의 3월 신상 IT기기들을 직접 구매해 성능을 분석했다. 저소음 블루투스 키보드, 버티컬 마우스, 패브릭 블루투스 스피커, PC용 LED 유선 사운드바 등이다. 이 제품은 모두 가격이 5000원이다.

패브릭 블루투스 스피커는 가격 대비 외관 퀄리티는 괜찮으나, 볼륨을 높이면 소리가 깨지고 저음이 빈약하다는 평가다. PC용 LED 유선 사운드바는 전반적인 음질이 좋지 않고 LED 광량도 낮아 추천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사진, 유튜브 ‘ITSub잇섭’]


블루투스 키보드도 디자인과 휴대성은 좋으나 키 크기가 일반 키보드보다 훨씬 작아 오타가 잦고 장시간 작업에는 부적합하다는 분석이다.

최종적으로 잇섭은 다이소 IT제품에 대해 “밖에서 급하게 필요할 때 싼 맛에 쓰기에는 괜찮지만, 본격적인 사용을 위해 구매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겁다. ‘싼 게 비지떡’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그래도 ‘5000원’이라는 가격은 매력적이라는 의견도 많다. 한 누리꾼들은 “품질이 나쁘다고 해도 5000원이라는 가격은 인정해야 한다”, “5000원에 나온 게 어디냐” 등 가격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IT제품 가격이 너무 오르면서 품질 못지않게 실용적인 가격에 대한 관심도가 더 커진 것으로 보인다. “이게 진짜 5000원이 맞냐?”라며 다이소 제품에 엄지를 치켜세우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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