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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보중앙회] |
원전 소재 6개 기초지자체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
보증료 전액 지원, 최대 5000만원까지 우대보증 가능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20일 한국수력원자력, KB국민은행과 원전 소재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희망채움기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지역신용보증재단은 한수원 출연금 15억원, KB국민은행 출연금 10억원을 재원으로 총 3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부산 기장군, 전남 영광군, 전북 고창군, 경북 경주시, 경북 울진군, 울산 울주군 등 원전이 소재한 6개 기초지방정부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협약보증 한도는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이다. 다만 같은 기업당 총보증금액은 본건 보증과 재단 기존 보증,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보증금액을 포함해 4억원 이내다. 실제 지원 한도는 보증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실제 영업 중인 소기업·소상공인 가운데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NICE 기준 755점 이상 또는 KCB 기준 670점 이상인 경우다. 현재 연체 중인 기업이나 보증제한업종 영위 기업 등은 제외된다.
이번 협약보증은 시중은행 평균 대출금리보다 낮은 우대 협약금리를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한수원이 별도로 10억원을 출연해 보증료를 전액 지원하면서 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을 낮췄다. 보증료율은 0.8%지만 실제 고객 부담은 없다.
신청은 20일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 플랫폼인 ‘보증드림’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대면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역신보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신보중앙회 원영준 회장은 “이번 한수원, KB국민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조성된 소상공인 희망채움기금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난을 해소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장지원을 위한 맞춤형 보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