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최신 기술 유행 소개
![]() |
| 고리원전 전경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와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22일부터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6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을 개최한다.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세계 원전시장의 최신기술과 트렌드를 소개하고 중소기업들의 판로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산업 분야 전시회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전케이피에스(KPS), 한국전력기술,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 주요 원자력 공기업과 대기업, 미국의 웨스팅하우스, 프랑스의 오라노와 프라마톰, 캐나다의 앳킨스리알리스 등 해외 유수 원전기업까지 19개국 130개사가 참가해 420개 부스를 운영한다.
지역 원전기업의 우수성 등 홍보를 위한 부산시 공동관, 국내 원전기업 지원을 위한 해외바이어 통합관, 초격차 스타트업관, 원자력 연구개발(R&D) 성과전시관 등 특별관도 조성된다. ▷동반성장사업설명회 ▷전력 및 원자력 기자재 구매상담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체코 두코바니 원전사업설명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올해 전시회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여는 원자력’을 주제로 ‘2026 한국원자력연차대회’와 ‘제25차 태평양연안국 원자력회의’가 동시 개최된다. 특히 2012년에 이어 14년만에 우리나라에서 다시 열리는 태평양연안국 원자력회의는 세계 각국 원자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시민도 원자력에너지 분야 퀴즈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상금, 노트북, 워치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된 퀴즈대회에서 원자력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세계 원자력 관계자들과 원자력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기업에는 국내·외 판로 개척 등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시대에 앞서가는 원자력산업육성계획 수립, 소형모듈원자로(SMR) 보조기기 제작지원센터 준공 등 원자력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