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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과학기술원은 지난 20일 GIST 오룡관에서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총장직무대행 박진호)와 함께 ‘전남광주 통합시대, 리서치 트라이앵글 심포지엄(Research Triangle Symposium)’을 개최했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과학기술원은 지난 20일 GIST 오룡관에서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총장직무대행 박진호)와 함께 ‘전남광주 통합시대, 리서치 트라이앵글 심포지엄(Research Triangle Symposium)’을 개최했다.
‘리서치 트라이앵글’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Raleigh)·더럼(Durham)·채플힐(Chapel Hill) 지역을 삼각형으로 연결한 연구·산학 협력 생태계인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Research Triangle Park, RTP)’ 모델에서 착안한 개념이다. 이 지역에서는 듀크대학교,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 등 3개 연구중심대학을 축으로 대학연구소기업이 긴밀히 연계된 세계적 혁신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안된 ‘한국형 리서치 트라이앵글’은 전남대 이근배 총장의 구상에 기반한 것으로, GIST·전남대·KENTECH이 각 대학의 특화 연구 역량을 결집해 호남권을 미래 과학기술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 모델이다. 특히 반도체·인공지능(AI)·에너지 등 호남권 핵심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공동 연구, 인재 양성, 기술사업화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역 주도 혁신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심포지엄에는 GIST 임기철 총장, 박찬호 연구처장과 전남대학교 이근배 총장, 이봉기 산학협력부처장, KENTECH 박진호 총장직무대행, 문승일 연구원장, 김창희 연구처장을 비롯해 전라남도 강위원 경제부지사, 김기홍 전략산업국장, 광주광역시 김기숙 교육청년국장,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 광주테크노파크 이철승 원장직무대행,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 오상진 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남대 이근배 총장은 “광주·전남은 전략 산업을 기반으로 하나의 지능형 경제권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세 대학의 ‘리서치 트라이앵글’이 이러한 전환을 주도하며 국가 미래 경쟁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