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핵심 시청층’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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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빙 제공] |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티빙은 KBO 리그 중계 서비스 이용자 수가 전년 대비 약 30% 급증하며 시즌 초반부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20대 여성 이용자 비중이 증가하며 핵심 시청층으로 떠올랐다.
티빙의 KBO 리그 중계 이용자 수는 중계를 시작한 2024년부터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개막일 기준 이용자 수는 2024년 대비 2025년 약 8% 늘어난 데 이어 올해는 전년 대비 약 30% 급증하며 전년보다 3배 이상 크게 성장했다.
이는 2026 KBO 리그 관중이 역대 최단기간인 14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야구 흥행과 함께 티빙의 서비스 역량이 맞물린 결과로 보인다.
이용자 구성도 뚜렷하게 변화하고 있다. 시즌 초반 여성 비중은 약 43%로 2025년 시즌 전체 평균을 이미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약 5% 상승한 결과다.
20대에서는 여성 이용자 비중이 남성을 앞질렀다. 경기장을 찾는 20대 여성 관중의 증가 추세가 티빙 이용자 데이터에서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콘텐츠 차별화도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전년 대비 최고 동시 접속자가 2배가량 증가한 ‘팬덤중계’, 현장감을 극대화한 ‘티빙 슈퍼매치’ 등 차별화된 중계 콘텐츠와 함께 ▷타임머신 ▷티빙톡 ▷야구 특화 숏폼 등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기능들이 큰 호평을 얻고 있다.
티빙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야구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중계 환경을 지속해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과 특색있는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시청 경험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