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전 임직원 투입해 회원사 현장 찾는다…경영애로 청취 프로젝트 가동

[중견련]


사무국 전체 참여하는 회원사 방문, 중견련 설립 이후 처음
노동·금융·수출 등 현안 점검…‘중견기업 신문고’ 연계해 해법 모색
상반기 전 지역 회원사 방문 추진…맞춤형 소통·신속 피드백 강화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중견기업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회원사 현장 방문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사무국 전체가 참여하는 회원사 방문 프로젝트는 중견련 설립 이후 처음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회원본부를 비롯해 정책, 홍보, 사업 등 모든 부서 임직원이 2인 1조로 참여한다. 이들은 상반기 중 전 지역 회원사를 방문해 사전 조사한 현안을 중심으로 법·제도·정책 환경 개선과 중견련 지원 확대 방안 등에 관한 맞춤형 소통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접수한 과제는 중견련이 운영하는 ‘중견기업 신문고’에 등록된다. 이후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소관 정부부처와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해법을 모색하고, 회원사에 신속히 피드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중견련은 이번 프로젝트를 소통과 협력 확대, 서비스 고도화 등을 통해 회원사 결속력과 참여 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2026년 중점 추진 과제로 기획했다.

앞서 중견련은 지난 2월 열린 ‘2026년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참여 확대 및 효능감 제고’를 핵심 사업 추진 전략으로 제시했다. 회원사 참여 네트워크를 다각화·정례화하고, 직급별 의견 수렴 창구를 다양화해 입체적인 의견 청취와 책임 있는 피드백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강승룡 중견련 경영본부장은 “책상에서 파악할 수 없는 현장의 실제를 근거로 보다 실효적인 법·제도·정책 개선과 금융, 수출 등 지원 사업 연계 등 맞춤형 애로 해소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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