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hwp’ 제한한다

5월부터 공공부문 핵심 채널을 중심으로 ‘hwp 파일’ 첨부가 단계적으로 제한된다. hwp 파일은 인공지능(AI)이 내부 정보를 분석하고 학습하기 어려운 폐쇄형 구조를 지니고 있어 AI 시대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실제 문서가 유통되는 핵심 채널을 중심으로 AI 인식 효율이 낮은 hwp 파일의 첨부를 제한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내달부턴 공무원이 사용하는 핵심 문서기안·유통 시스템인 ‘온나라시스템’에서 hwp 파일 첨부를 제한한다. 이미 중앙부처 온나라시스템은 hwpx 사용을 의무화한 데에 이어, 오는 5월 18일부터는 지방정부 온나라 시스템까지 전면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5월 첫째 주부터 hwp 파일 첨부 시 hwpx 사용을 권장하는 안내 팝업을 우선 시행하며, 약 5달 간의 유예기간을 거칠 예정이다. 박세정 기자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