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먼지·폭염 방지 살수차 운영

오는 10월까지 남구 5개 구간
황사와 폭염 시에는 매일 살수


울산시가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울산 남구 지역 5개 구간에 살수 차량을 운영한다. 사진은 도로 살수 모습 [울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는 27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교통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남구 지역 주요 간선도로 5개 구간에 살수 차량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도로 먼지 날림 억제와 하절기 폭염 해소를 위한 것으로, 울산시는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문업체를 선정하고 살수차량 2대를 임차했다.

세부 운영 내용은 ▷1구간 4㎞(중앙로, 봉월로, 돋질로) ▷2구간 3㎞(돋질로) ▷3구간 8㎞(문수로, 삼산로) ▷4구간 4㎞(번영로) ▷5구간 4㎞(화합로, 돋질로, 산업로, 강남로) 등 총 23㎞이다.

평상시에는 일주일에 이틀 정도, 황사 등 대기오염이 심하거나 하절기 폭염 시에는 매일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번 살수차 운영으로 차량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비산먼지의 주요 원인인 타이어 분진, 토사 등을 씻어내면서 여름철 열섬현상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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