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토르 전 회장 코커, 내년 새 MMA 대회 론칭

“새 MMA대회에 글로벌 수요 커”


스캇 코커 전 벨라토르 회장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MMA 대회 벨라토르(Bellator) 전 회장이자 스트라이크포스(Strikeforce) 창립자인 스캇 코커가 내년 새 MMA 대회를 론칭한다.

코커 전 회장은 22일 벤처 캐피털 및 사모펀드 투자 회사인 크리에이터 스포츠 캐피털이 주도하고 게임 전문 투자회사인 그리핀 게이밍 파트너스가 참여 하는 새로운 글로벌 MMA 리그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코커 전 회장은 “나는 항상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비전과 신중하게 구성된 팀이 있다면 복귀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바로 지금이 그 시기”라고 외신과 인터뷰에서 밝혔다.

추가 투자자로는 트레이딩카드 회사인 어퍼덱, 미식축구 DC 유나이티드 구단주이자 오크트리 캐피털 공동 창립자인 스티브 카플란, 토니 호크 등이 거명됐다.

코커 전 회장은 2027년 세계 시장에 진출할 새 MMA 대회의 공동 창립자 겸 CEO를 맡게 된다. 그리핀 게이밍 파트너스의 피터 레빈 공동찰립자는 공동 창립자 겸 이사회 의장을 맡을 예정이다.

코커 전 회장과 레빈은 스트라이크포스 시절부터 동업한 사이다. 레빈은 스트라이크포스의 고문이자 투자자로 활동했다. 코커 전 회장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벨라토르의 사장을 역임했고, 타 단체인 PFL이 벨라토르를 인수하면서 코커 전 회장은 자리에서 내려왔다.

코커 전 회장은 “MMA에는 신선하고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엄청나다. 이 새로운 리그는공정한 경쟁, 선수에 대한 존중, 그리고 선수들의 놀라운 여정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데 다시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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