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호수공원 인접, 트램 2호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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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조감도)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2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631가구, 오피스텔 122실이다.
단지는 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총 계약금 5% 조건을 적용했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일부 세대에 한해 별도의 계약 조건 혜택이 제공된다.
인근에 선암호수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으며, 야음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입지다. 울산대교를 통해 에스케이(SK), 에쓰오일(S-Oil) 온산 석유화학단지는 물론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주요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미래 가치 측면에서는 도시철도 트램 2호선 개통 예정에 따른 교통망 개선이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현동 생활권을 중심으로 향후 2000가구 이상의 브랜드 단지가 공급돼 대규모 주거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최근 울산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점도 긍정적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누적 2.1% 상승하며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올해 4월 첫째주 기준으로 봐도 누적 집값 상승률 1.68%을 기록, 서울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했다.
미분양 감소, 거래량 증가도 두드러진다. 지난해 2월 3811가구였던 울산의 미분양 물량은 올해 1월 1402가구로 1년 새 약 63.21% 감소했다. 올해 2월 기준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765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9% 증가했다.
단지 설계에는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평면 효율성을 높였으며, 현대건설의 층간소음 저감 기술인 ‘H 사일런트 홈 시스템Ⅰ’이 도입된다. 스카이라운지와 컨시어지 서비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요소도 포함됐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8년 2월이다. 서정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