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주니어 1년 만에 방한…정용진 회장 부인 콘서트 참석하나

외교부와 면담 계획은 없어


정용진(가운데) 신세계그룹 회장과 부인 한지희(오른쪽) 여사가 지난해 1월 미국 워싱턴DC에서 트럼프 주니어를 만나고 있다. [신세계그룹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1년만에 방한했다.

28일 외교가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이날 입국했다. 이번 방한은 사업 목적으로 외교부와 면담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주니어는 지난해 4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초청으로 방한, 국내 재계 총수들을 면담한 바 있다. 이번 방한 기간에는 정 회장 부인인 한지희 씨의 데뷔 앨범 발매 콘서트 참석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주니어와 정 회장은 각별한 친분을 가지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해 초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부인 한씨와 함께 참석한 바 있다. 최근 신세계그룹과 국내에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짓기로 한 미국 인공지능 기업 리플렉션 AI의 창업자 미샤 라스킨도 트럼프 주니어를 통해 연이 닿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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