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피, 장중 6900선도 돌파…7000피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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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코스피가 어린이날 휴일을 하루 앞둔 4일 6800선에 이어 6900선까지 단숨에 돌파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후 1시 18분 현재 전장 대비 312.96포인트(4.74%) 상승한 6911.83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이날 12시 57분 6900포인트를 사상 처음으로 넘어섰다.

같은 시각 유가증권 시총상위 10개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상승을 강하게 견인 중이다.

삼성전자는 4.42%, SK하이닉스는 11.82% 급등했고, 삼성전자우(5.94%), SK스퀘어(17.00%) 등이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장중 143만8000원까지 오르며 이른바 ‘140만닉스’ 구간에 진입했고, 시가총액 역시 1000조원을 처음으로 넘어선 것으로 집계된다.

이밖에 현대차(2.26%), LG에너지솔루션(2.39%), 한화에어로스페이스(3.07%) 등도 오름세다.

반면 HD현대중공업은 -0.29%로 소폭 하락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95%, 두산에너빌리티는 0.24% 상승에 그치며 상대적으로 제한된 움직임을 나타냈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조1959억원, 기관은 1조966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5조531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서는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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