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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청 |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연간 50조 원 이상 규모의 서울시 예산을 운용하는 서울시 금고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6일 오후 6시 신한·우리 ·국민·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이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서울시와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한,우리,국민,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이 관련 서류를 서울시 재무국장에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은행은 협력사업비와 공금예금 금리 등을 작성해 시에 제출했다.
이어 12일 최종 선정 결과를 확정할 예정이다.
서울시 시금고는 4년 단위로 선정된다. 신한은행은 2018년과 2022년 연속 선정되며 8년간 시금고를 운영해 왔다. 이번에도 수성에 성공할 경우 ‘3연속 시금고’라는 상징성을 확보하게 된다.
우리은행은 과거 100년간 서울시 금고를 맡았던 경험을 앞세워 명예 회복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국민은행과 하나은행도 접수하면서 시금고에 도전하고 있다.
서울시금고로 선정되면 향후 4년간 200조 원 이상의 서울시 예산과 기금 등을 운용하게 된다. 단순 수신 규모 확대뿐 아니라 지방정부 대표 금고라는 공신력까지 확보할 수 있어 상징적 가치가 매우 크다.
서울시는 오는 12일 이들 4개 은행을 대상으로 입찰 설명회를 개최, 1·2 시금고 운영 은행을 선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