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뚫고 한국 도착한 유조선 오데사호 [임기자의 뷰파인더]

원유 100만 배럴을 실은 몰타 선적 유조선 ‘오데사(Odessa)’호가 8일 오후 충남 서산시 대산항에 들어서고 있다. 서산=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원유 100만 배럴을 실은 몰타 선적 유조선 ‘오데사(Odessa)’호가 8일 오후 충남 서산시 대산항에 들어서고 있다.

오데사호는 지난달 17일 중동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직전 해협을 통과해 21일 만에 이날 서산 대산항에 입항했다. 오데사호는 미국-이란 전쟁이 본격화된 이후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해 한국에 입항한 첫 원유 운반선이다.

오데사호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도선사의 도선을 받아 부두로부터 5.4㎞ 떨어진 해상계류시설에 접안해 송유관을 통해 9일 까지 HD오일뱅크 저장탱크로 원유를 보낸 후 싱가포르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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