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예산은 간판 아냐. 무소속으로도 3143억원 늘어” 강조

노관규 순천시장 예비후보.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순천시 총예산은 2021년 최종 기준 1조 6307억 원에서 2025년 최종 기준 1조 9450억 원으로 4년 만에 3143억 원(19%) 증가했다”고 성과를 홍보했다.

노 예비후보는 “예산은 간판으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사업의 타당성, 행정의 실행력, 시장의 추진력으로 가져오는 것”이라며 “순천의 재정 성장은 지난 4년간 준비된 사업과 검증된 행정역량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2026년 본예산 기준 순천시는 1조 5669억 원을 편성해 전남도 내 1위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여수보다 855억 원, 광양보다 4130억 원 많은 수준으로 순천이 명실상부한 전남 동부권 중심도시로 올라섰음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국·도비 확보도 크게 늘었는데 순천시 국도비 확보액은 2022년 5166억 원에서 2026년 7583억 원으로 증가했고 국고 규모만 7000억 원을 돌파했다.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는 “민선 8기 순천은 정치 환경이 바뀌고 두 정부를 거치는 동안에도 꾸준히 성장했다”며 “정부가 바뀌어도 순천의 성장이 멈추지 않았던 것은 순천이 준비한 사업의 논리와 실행력이 분명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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