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연, 이혼 3년 만에 의사와 ‘재혼’…“당신이 있어 웃을 수 있었다”

배우 강성연. [뉴시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배우 강성연이 직접 재혼 사실을 밝히며 새남편의 얼굴을 공개했다.

강성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자와 함께 찍은 여러장의 사진과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강성연과 남편은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강성연은 “긴 시간 속, 아린 마음 보듬어 지켜준 당신이 있어 웃을 수 있었다”며 “다시 살아낼 수 있는 힘과 시간을 선물해 준 당신과 함께하는 모든 것이 기적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서로를 향한 깊은 배려와 신뢰 속에서 다정하고 평안하게 살자”며 “참 많이 고맙고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성연의 소속사 디어이엔티에 따르면, 재혼남은 의사로 강성연의 두 아들을 함께 양육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연은 또 팬들에게는 “저와 아이들은 참 좋은 분과 함께 새로운 가정을 꾸려서 귀한 웃음과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중”이라며 “행여나 시끄러워질까 봐 조심스러웠던 지난 시간들이 있었기에 이제야 알려드리는 점 깊은 이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는 “현재 제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여러분께 제대로 알려야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용기를 내본다”며 “인스타그램이 유일한 소통과 고백의 장이기에 깊고 오랜 고민 끝에 제 마음을 나눈다”고 했다.

강성연은 또 “행복하지 않은 날들도 단 한번뿐인 내 소중한 인생의 한 부분이므로 잘 포개 접어 단단하게 꾸려나갈 각오와 함께, 여러분이 보내주셨던 귀한 응원에 힘입어 더 행복해지겠다”며 “여러분의 귀한 하루하루에 평안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성연은 지난 2012년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지만, 2023년 12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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