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김서아, KLPGA NH투자증권 4R 홀인원

김서아 [KLPGA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2026시즌 7번째 대회인 ‘2026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아마추어 김서아(14)가 홀인원을 기록했다.

김서아는 파3홀인 5번 홀(180야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들어가며 극적인 홀인원의 기쁨을 누렸다. 약 440만 원 상당의 ‘세라젬 파우제 M8Fit’ 안마의자를 부상으로 받았다.

KLPGA 정규투어 3번째 출전 대회에서 생애 첫 홀인원까지 기록한 김서아는 “살짝 잘못 맞았다고 생각했는데, 공이 그대로 굴러 들어가면서 홀인원이 됐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면서 “부상으로 받은 안마의자는 할머니께 선물로 드릴 생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6시즌 국내 개막전인 ‘더 시에나 오픈 2026’에서 화려한 장타 실력을 뽐내며 단숨에 골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김서아는 이번 대회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플레이로 최종합계 1언더파 215타(74-70-71)를 기록하며 공동 1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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