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천피’까지 단 0.33포인트…코스피 장 초반 7999.67 ‘터치’, 사상 첫 7900선 개장 [투자360]

서울 여의도 증권가.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코스피가 12일 사상 처음으로 7900선을 돌파하며 출발했다. 개장 직후에는 8000선 턱밑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 경신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 대비 131.17포인트(1.68%) 오른 7953.41로 개장했다. 지수가 시초가 기준 7900선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 초반 상승폭은 더 확대됐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7999.67까지 오르며 전장 대비 177.43포인트(2.27%) 상승했다. 8000선까지 불과 0.33포인트를 남겨두며 초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장 초반 수급은 외국인 매도와 개인 매수가 맞서는 양상이다.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27.20포인트 오른 7949.44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조787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도 354억원 매수 우위다. 반면 외국인은 1조856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강세다. 같은 시각 시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우를 제외한 9개 종목이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0.79% 오른 28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3.70% 상승한 194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SK스퀘어도 2.78% 오른 122만원에 거래되며 시총 3위권에 올랐다. 현대차는 4.64% 오른 67만6000원, LG에너지솔루션은 1.39% 오른 47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3.75%), HD현대중공업(4.96%), 삼성전기(3.78%) 등도 3~5%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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