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 울산에 첫 개소…올해 안에 전국 순차 개소

전국 17개 시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통합 설치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디지털 재활치료실’ 모습. [서울 서초구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통합한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가 울산에 처음으로 문을 연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58억5800만 원을 투입해 중앙장애아동지원센터 1곳과 시도별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 17곳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는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광역 단위 거점기관으로,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영유아 조기개입, 장애아동지원 연계망 구축 등 장애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장애아동지원센터는 발달 지연과 장애위험군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아동기 장애의 조기 발견·개입부터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을 강화한다.

17개 시도 중 처음으로 ‘울산광역시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이날 개소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고, 올해 안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차전경 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장애아동지원센터가 지역에서 장애아동 지원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아동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장애아동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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