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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선 티켓을 확보한 염서현(왼쪽)이 코오롱 스포츠단 설성헌 상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직위 제공]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최종 예선이 11~12일 양일간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듄스 코스에서 진행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수석 통과자인 한국계 로드리고 리(브라질)를 비롯해 황재민, 염서현, 박성제, 차율겸, 박일환 등 총 15명의 선수가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코오롱과 대한골프협회(KGA)가 공동 주최하는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본선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하며 최종예선 1위를 거둔 로드리고 리는 “생애 첫 코오롱 한국오픈 출전이라 기대가 크다”며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이 지난해 리모델링 후 많이 어려워졌다고 들었지만 최종 예선처럼 우승을 목표로 도전하고 싶다”고 본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최종 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하며 2위로 본선 티켓을 확보한 황재민은 “좋은 결과를 냈던 KPGA 파운더스컵처럼 과정에 집중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따라왔다”며 “매일 꼴찌만 한다고 놀리는 아들을 위해서라도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우승까지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06년부터 예선을 도입한 코오롱 한국오픈은 올해 5회에 걸쳐 총 500명이 1차 예선에 출사표를 던졌으며, 이 가운데 146명이 최종 예선에 진출해 15명에게 주어지는 본선행 티켓을 향한 마지막 관문에 도전했다.
코오롱 관계자는“코오롱 한국오픈은 국내 선수들에게 더 큰 무대로 향하는 도전의 기회를 제공해 온 대회인 만큼, 올해도 새로운 스타와 명승부가 탄생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