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일대 1311세대 대단지 아파트…한남2구역, 정비촉진계획 변경

한남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수정가결
올해 말까지 이주완료…내년 하반기 착공 목표


한남2구역 조감도. [서울시]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이 공공주택 197세대를 포함한 1311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된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확정으로 일대 개발사업에 탄력이 붙는 것은 물론 이태원 관광특구와의 상생 협력도 강화된다.

14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한남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상습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이태원역 주변의 환경 개선을 위해 신설되는 신설되는 공원·사회복지시설, 공공청사 하부 공간을 공영주차장(총 321면)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올해 1월부터 이주를 개시한 한남2구역은 연말까지 이주를 완료하고, 2027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남2구역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한남지구 내 나머지 구역들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착공까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