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인천소방본부에 전기차 2대 기증…화재 예방 순찰 투입

BMW iX1 전달
취약지역 순찰·현장 지원 등에 활용
전기차 화재 교육·산불 성금 지원 등 소방 협력 지속


고흥범(왼쪽) BMW 그룹 코리아 대외협력본부장과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이 지난 13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소방본부에서 열린 BMW iX1 차량 기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MW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인천소방본부에 소방활동 지원용 차량 2대를 전달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13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소방본부에서 차량 기증식을 열고 순수전기 SAV 모델 ‘BMW iX1’ 2대를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증 차량은 화재 취약지역 예방 순찰과 대형 행사 안전 지원, 화재 피해 주민 지원, 현장 행정 업무, 시민 안전교육 운영 등 소방 현장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 대상 소방용품 지원과 설치 활동에도 투입된다.

BMW 그룹 코리아는 공공 안전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 조직 지원 차원에서 이번 기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차량이 현장 대응 업무에 활용되면서 소방 활동의 기동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BMW 그룹 코리아는 앞으로도 한국의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인천소방본부를 비롯한 공공 안전 분야와 지속헤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최근 소방 안전 분야와 관련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인천 지역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주행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전기차 화재 대응 및 소방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제주에서 개최한 전기차 안전구조 세미나에 교육용 차량을 지원했고, 전국 화재진압 및 긴급출동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냉온장고 1150대를 소방청에 제공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기증한 BMW X5 차량 7대의 소모품 무상 교체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올해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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