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중국 호화호특시 ‘청소년 해외 문화교류 사업’ 참여자 모집

이달 25일까지 중학생 총 8명 모집…항공료, 체재비 등 연수 비용 전액 지원
7월 24일~29일 호화호특시 역사·문화 체험하며 세계 시민으로의 성장 기회 제공


지난해 행사 사진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관악구가 자매도시인 중국 호화호특시와 함께하는 ‘2026년 청소년 해외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역 내 중학생을 모집한다.

중국 북부에 위치한 내몽골 자치구의 수도인 호화호특시는 광활한 초원과 사막, 유목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지역이다. 구는 지난 2012년 호화호특시와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해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청소년 해외 문화교류 사업을 이어오며 청소년의 국제화 역량,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청소년 간 상호 이해, 우호 협력 증진에 힘써왔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호화호특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8월 10일부터 15일까지는 호화호특시 청소년들이 관악구를 방문해 교류를 이어간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중학생이고 모집 인원은 총 8명으로 일반가정 4명, 사회적 배려 대상 가정 4명이다.

구는 신청자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확정한다.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연수에 필요한 항공료, 보험료, 체재비 등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선발된 참가자는 호화호특시에서 러시아, 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청소년과 교류하며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중국 최대 유제품 기업인 ‘일리 그룹’ 견학, 시라무원 초원 탐방 등 일정을 통해 현지 역사와 문화, 풍부한 자연 자원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25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공고→고시공고)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 후 신청 서류를 구비해 관악구청 본관 5층 행정지원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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