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최대 1만마일
중·단거리 최대 5000~8000마일 할인
유류할증료 인상 속 여름철 여행 부담 완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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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 A321NEO [아시아나항공 제공] |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유류할증료 인상에 따른 여행객 부담을 낮추려는 취지다.
아시아나항공은 상시 마일리지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인 ‘마일리지 나우’를 20일부터 국제선 전 노선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이날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노선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할인 폭은 노선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미주와 유럽 등 장거리 노선은 최대 1만마일, 동남아·일본·중국 등 중·단거리 노선은 최대 5000~8000마일까지 할인된다. 비즈니스 클래스와 일반석 모두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적용받지만, 로스앤젤레스·로마·밀라노·시드니 등 일부 노선은 비즈니스 클래스 할인이 제외된다.
일본 노선과 중국·동북아 일부 노선은 5000마일 할인이 적용된다. 동남아 노선은 7000마일, CIS 노선은 8000마일 할인된다. 미주·유럽·대양주 주요 노선은 1만마일 할인 대상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여름 성수기 기간에도 국제선 전 노선에 마일리지 항공권 할인을 적용하는 만큼,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커진 고객 부담을 일부 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항공권 가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보유 마일리지 사용처를 넓히는 효과도 기대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마일리지 할인을 통해 고객들이 여름 휴가를 보다 합리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전 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마일리지를 가치 있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이어가고 있다. 마일리지 항공권 할인 외에도 ‘마일리지 특별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마일리지 쇼핑몰 ‘OZ마일샵’ 기획전을 정기적으로 열어 소액 마일리지 사용처를 늘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