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남친에 명의 빌려줘 10억 빚”…택배·음식배달로 생활고 버텨낸 女배우

김지연. [KBS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김지연이 과거 전 남자친구에게 명의를 빌려줬다가 10억원의 빚을 떠안아 생활고를 맞았었다고 고백한다.

22일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자 배우 김지연이 출연한다.

1978년생인 김지연은 1997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뒤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03년에는 배우 이세창과 결혼해 2005년생 딸을 슬하에 뒀지만, 10년 만인 2013년 이혼했다.

김지연은 이혼 후 홈쇼핑 업계에서 연 매출 약 700억원을 기록하며 싱글맘으로서 경제적 자립에 성공했다.

하지만 몇년 전 전 남자친구에게 명의를 빌려준 일로 약 10억원의 빚을 떠안으며 인생의 큰 위기를 맞았다고 털어놓는다.

결국 김지연은 택배와 음식배달 일을 하면서 생계를 이어갔다고 한다.

황신혜는 그런 김지연에게 “보통 여자가 아니다”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김지연은 배달 일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보험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계기로 현재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연과 황신혜의 1대1 보험 상담도 공개된다.

황신혜는 사망시 보험금이 지급되는 종신보험에 여러 건 가입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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