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당 간판 정비 비용 최대 300만원 지원
![]() |
| 서울 성동구 간판개선 사업으로 간판을 교체한 한 점포 모습. [성동구 제공]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성동구는 다음달 1일까지 ‘엘이디(LED) 간판개선사업’ 대상 지역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LED 간판개선사업은 노후되거나 돌출된 간판 등 무질서하게 설치되어 있는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 특성과 거리 분위기를 반영한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LED 간판 교체로 야간 경관 개선과 에너지 절약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구는 2024년 간판개선사업으로 행당동 일대 노후간판 137개를 일제히 교체했다. 지난해에도 총사업비 약 2억6000여 만원을 투입해 ‘왕십리도선동상점가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공모에 참여한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규모, 지역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개선 대상 구역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구역 내 약 75개 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300만원까지 간판 제작·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상권 상인들의 의견을 디자인 설계 단계부터 적극 반영해 지역 특색을 살린 간판개선을 추진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성동구 주민(모임) 또는 단체이며, 사업에 동의하는 상호 인접한 50개 이상 점포를 대표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로 자세한 신청방법과 제출서류 등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노후 간판 정비를 넘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