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열흘 앞으로…정청래 호남·장동혁 수도권 찾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4일 전남 담양군 담양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 민주당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박종원 담양군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아린 기자]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첫 주말 여야 지도부가 집중 유세를 벌이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전남을 찾아 ‘텃밭 민심 잡기’에 나섰다. 이번 달 들어 다섯 번째 호남을 찾은 정 대표는 전남 순천의 송광사 부처님오신날 행사 참석으로 첫 일정을 소화한 데 이어 전남 광양의 옥곡 오일장과 전남 담양 전통시장 등을 방문했다.

지지자들과 만난 정 대표는 “예산은 민주당 정부에서 편성하고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법을 통과시킨다”며 “대통령과 같은 정당인 민주당 후보를 뽑아줘야 (지역이) 발전한다”고 호소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4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며 국민의힘 기호인 2번을 그려 보이고 있다. [연합]


같은 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서울 종로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참석 후 인천에서 유세 활동을 이어갔다. 장 대표는 인천 연수 옥련시장과 인천 계양 작전역, 부평 문화의거리 등을 찾아 후보들과 총력전을 펼쳤다.

장 대표는 “누구나 죄지으면 똑같이 재판받고 죄지은 게 드러나면 감옥 가는 게 정상적인 나라이고 헌법에 그렇게 돼 있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되더니 자기 죄 지운다고 한다”며 ‘정권 심판’을 앞세웠다.

장 대표는 현장 유세에 더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도 대여 공세를 이어갔다. 장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피고인’과 ‘대통령’ 사이를 왔다갔다 한다”며 “감옥 갈 생각에 불안하겠지만 재판은 지워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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