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학년 5000명에 주 1회 제공
학생 건강·농가 판로 ‘일거양득’
학생 건강·농가 판로 ‘일거양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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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특산품인 배를 비롯해 전국의 제철 과일을 동안동농협 프레시푸드센터에서 풍미와 위생 유지를 위해 전처리 작업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가 관내 초등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국산 제철 과일 간식 지원사업’이 어린이에게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되면서 ‘일거양득’ 효과를 거두고 있다.
울산시는 7억1400만원의 예산으로 지난달 15일부터 관내 94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1~2학년 학생 5000여 명을 대상으로 국산 제철 과일 간식을 공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과일은 토마토·참외·수박·사과 등 신선한 제철 국산 과일로, 학생 1인당 150g 안팎의 과일을 주 1회씩 연간 30회 공급하고 있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획득한 공급업체를 선정해 품질도 확보했다.
이렇게 신선한 과일을 학교에서 섭취하게 되면서 성장기 아동들이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받고, 과일을 공급하는 지역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울산시는 “학부모들이 평소 과일을 잘 먹지 않던 아이가 학교 제공 과일을 통해 식습관이 개선돼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과일 간식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