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는 건축공사장에서 사용승인 이후 폐기되는 잔여 소화기를 화재 취약지역에 재활용하는 ‘종로 든든(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에도 ‘RE-CYCLING’
(리사이클링) 사업을 통해 건축공사 이후 폐기되는 잔여 소화기 140여개를 창신동 시장 골목 등에 배부했다.
구는 화재 취약지역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1분기 유관 부서와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종로1·2·3·4가동 장사동 일대 화재 취약 상가 밀집지역, 가회동 북촌로11길 일대 협소 골목, 옥인동 47번지 일대 자율주택정비사업지 등 3개 지역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배부 물량은 총 100개다. 손인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