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8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Paul Fernando Duclos Parodi) 주한 페루 대사와 만나 제4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8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Paul Fernando Duclos Parodi) 주한 페루 대사와 만나 제4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경춘선 공릉숲길의 커피거리를 기반으로 구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이하 커피축제)는 오는 6월 13일과 14일 개최될 예정이다.
구는 커피축제가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넘어 커피를 소재로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세계 각지의 원두 생산국과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페루 역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사관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부스를 통한 커피 시연, 원두 판매는 물론 페루 전통악기 공연도 본무대에 올라 남미 고유의 독특한 문화를 방문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라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페루는 안데스산맥 고지대에서 재배한 고급 품종의 커피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유기농 및 공정무역 인증 커피 생산국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페루의 커피는 대체로 호불호 없는 대중성을 가진 커피로 알려져 있고, 최근에는 고품질 싱글 오리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커피축제에서는 페루, 엘살바도르, 콜롬비아 등 중남미 국가 외에도 케냐,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바레인 등 세계 각지의 커피 생산국에서 소비국까지 모여 노원구의 로컬 카페들과 커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단발성 참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문화교류와 협력에 나서준 주한 페루 대사관측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세계와 손잡고 나아갈 노원의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주한 페루 대사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