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 성대 야구장 부지 공공주택 민참사업 우협대상자로

2100가구 규모…내년 6월 착공 목표


오랜시간 방치돼온 성균관대 야구장 부지의 모습.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정부의 9·7 부동산 공급대책에 포함된 성균관대 야구장 부지의 우선협상대상자가 결정됐다.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중흥건설, 태영건설이 참여하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민간참여사업은 LH와 민간 건설사가 공동 시행해 민간 기술력과 최신 설계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성대 야구장 부지에는 공공분양주택 1709가구와 통합공공임대 391가구 등 공공주택 2100가구가 계획이다. 공급될 예정이다. 추정 사업비는 5908억원 규모다. 해당 사업은 올해 말까지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내년 6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심 공공주택 공급을 위한 유휴부지 중 민간참여사업 방식이 적용되는 또 다른 한 곳은 위례업무용지로 현재 공모일정이 미뤄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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