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가상계좌 납부, 금융기관 확대

- 관세청, 농협우리우정사업본부 3개 은행으로 관세 납부 편의성 높여


관세청.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납세자의 관세 납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 운영 금융기관이 확대된다.

관세청은 1일 기존 농협은행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해 6월에는 우리은행을 추가하고, 하반기부터는 우정사업본부까지 추가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상계좌 서비스는 납세자에게 일회성 입금 계좌를 부여해 인터넷 뱅킹, 폰뱅킹 등 다양한 방식으로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세납부가 가능한 제도다.

이번 개편으로 수납 가능 금융기관이 확대됨에 따라 납세자의 납부 편의성이 향상되고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가상계좌 이용 시 정부가 부담하는 수수료도 건당 80원에서 45원으로 크게 인하해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관세청 오현진 세원심사과장은 “납세자의 이용 편의 증대와 예산 절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납부서비스 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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