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청와대 전경 [연합] |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오는 10일부터 청와대 사랑채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준 선물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청와대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민주권정부의 지난 1년 성과를 국민과 함께 돌아보는 첫 기획전시 ‘빛의 궤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일방적 전시 형태의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영상과 디지털 콘텐츠, 인터랙티브 장치, 체험형 장치 등을 결합한 참여형 공간으로 조성된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관람객은 전시를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경험하며 국민주권정부의 정책을 통한 일상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고 한다.
전시는 정부의 출범과 국정 운영, 정상외교, 정책 체감, 국민 참여 메시지로 이어지는 흐름에 따라 다섯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빛은 어둠을 이긴다 – 빛의 혁명, 이재명 정부의 탄생’ ▷‘빛을 밝히다 – 일하는 대통령, 일하는 정부’ ▷‘빛을 잇다 – 국격의 변화, 국민과 함께 언박싱(Unboxing)’ ▷‘빛을 누리다 – 국민주권 정책, 내 삶의 변화’ ▷‘내일의 빛 – 다음 약속, 모두와 함께’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중 ‘빛을 잇다 – 국격의 변화, 국민과 함께 언박싱(Unboxing)’은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펼쳐진 정상외교의 장면과 기록을 보여준다. 특히 이 대통령이 해외 순방과 국제행사에서 전달받은 각국의 선물과 기념품이 외교 기록물과 함께 공개된다.
또 마지막 섹션인 ‘내일의 빛 – 다음 약속, 모두와 함께’는 국민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대형 3D 화면으로 구성된 공간에서 이 대통령의 영상 메시지가 관람객을 맞이하며, 관람객은 대통령 내외와 함께 사진을 남기는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청와대 사랑채 1층 기념품점 옆 공간에서는 6월 한 달간 ‘취임 1주년 기념 디지털 굿즈’ 체험 전시도 운영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자신의 스마트 기기에 디지털 굿즈를 적용하고 착용해 볼 수 있다. 특히 현장에 마련된 포토 부스를 활용해 국민이 직접 디지털 굿즈 제작에 동참해 보는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이번 전시는 정책을 일방적으로 알리는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정책 소통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도”라며 “전시를 찾는 모든 국민이 국민주권정부의 정책을 자신의 삶 속 변화로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