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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산업통상부 제공] |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산업통상부는 2일 울산 울주군 엘에스엠앤엠(LS MnM) 온산제련소에서 ‘제19회 비철금속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비철금속산업 발전 유공자 18명에게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LS MnM의 조인래 팀장은 설비 개선과 공정 최적화를 통해 동정광, 구리 스크랩 처리량을 170% 늘리는 등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풍전비철 김종근 고문은 알루미늄 폐기물 발생량을 20% 저감하는 등 친환경 생산체계를 구축한 공로로, 이구산업 류명섭 부장은 생산공정 스마트화로 공정 불량률을 30% 감소시킨 성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 외에 이강혁 풍산 이사보, 김은수 울산알루미늄 이사 등 15명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비철금속의 날 행사는 1936년 6월 3일 한국 최초로 장항제련소(현 LS MnM)에서 구리를 녹여낸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비철금속 생산 90주년을 맞아 제련 현장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양기욱 산업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비철금속 산업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밑거름이자 미래 핵심자산”이라며 “미 50% 관세 부과(알루미늄·구리)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수출 성장세를 이끌며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철금속 산업 고도화를 위해 공공 비축물량 확대, 원료 수급 다변화를 통한 보다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수요산업과 연계한 특수 합금, 고순도 희소금속 등 고부가가치 소재 및 재자원화 기술 개발, 통상 불확실성 해소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