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부터 장영란까지…지방선거 투표 인증한 스타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서울 동작구 상도4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진 3일 연예계 스타들도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투표 인증사진을 올리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했다. 전 세계 34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 ‘아리랑’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마치고 잠시 귀국한 뒤 투표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인 장영란은 손등에 찍힌 투표 도장 사진과 함께 “바쁘시더라도 꼭 투표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배우 소유진도 투표소 사진을 올리며 “투표 완료”라고 전했다. 배우 윤종훈은 투표소 앞에서 촬영한 사진과 함께 “모두 투표하시죠”라고 적었다.

자녀와 함께 투표소를 찾은 스타들도 있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아들 주안 군과 함께 찍은 투표소 사진을 공개하며 한 표의 의미를 전했다. 방송인 장성규도 아들과 처음으로 투표소에 동행했다며 “당선될 분들 우리 어린이들 잘 부탁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새벽 러닝을 마친 뒤 운동복 차림으로 투표소를 찾은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아이돌 그룹의 투표 인증도 이어졌다. 그룹 오드유스는 일본인 멤버를 제외한 전원이 함께 투표에 참여했다. 2007년생으로 첫 투표권을 행사한 멤버 카니는 “어른이 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첫 투표를 했다. 뿌듯한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그룹 코르티스의 마틴과 주훈, 그룹 이프아이의 원화연·태린·라희·카시아도 사전투표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2008년생으로 처음 투표권을 얻은 마틴과 주훈은 사전투표 확인증을 든 사진과 함께 “우리도 성인이지 이제”라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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