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김남준·전은수 웃고…하정우·김병욱은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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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충남 아산을 보궐선거 당선인이 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로부터 축하받고 인사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이재명 대통령 취임 1년 만에 치러진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전직 청와대 참모 출신 후보들은 절반의 성적표를 거뒀다.
먼저 ‘1호 단수공천’으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후보는 재선에 도전한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를 접전 끝에 꺾고 당선됐다.
디지털소통비서관 출신인 김남국 민주당 경기 안산갑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도 김석훈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김 당선인은 코인 투기 의혹으로 불출마한 뒤 이 대통령 당선 직후 청와대 비서관으로 합류했었으나, ‘현지 누나’ 인사 청탁 등 논란으로 사퇴했었다.
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남준 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이번 선거를 앞두고 부대변인에서 대변인으로 승진한 전은수 충남 아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도 나란히 원내 입성이 성공했다.
청와대 행정관급 인사 중 유일하게 당내 경선을 통과한 손화정 인천 영종구청장 당선인도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과 함께 이재명 정부에 적극 보조를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AI 미래기획수석을 지낸 하정우 민주당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한동훈 무소속 후보에 약 1500표 차이로 석패했고, 정무비서관을 지낸 김병욱 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도 현직인 신상진 국민의힘 후보에 밀려 고배를 마셨다.




